(이 내용은 아트앤디자인 2월호에 저희학원 국어과 선생님들이 개제한 내용입니다. )
[독서]
[1] EBS교재 연계 대비
24학년도 수능의 독서 지문 4개는 EBS 교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었다. 어떤 지문은 개념 몇 개 정도만 연계되었고 어떤 지문은 연 계가 되긴 했어도 크게 체감할 수 없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일부만 연계되었어도 제대로 학습한 학생이라면 분명히 경쟁력이 있다. 그러므로 EBS 교재를 학습할 때는 [연계되었을 때의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고 학습해야 한다.
1차 풀이는 시간을 한정해서 풀어야 하는데, 문제 자체가 우선적으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EBS 교재는 1차 풀이가 끝나는 즉시 문 제보다는 지문 내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어떤 지문이 어느 정도로 연계되는지는 결과적인 것이고 수능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EBS 교 재 내용은 교과서처럼 인식해야 한다.
EBS 독서 지문을 교과서처럼 공부해 나갈 때는 문단 단위로 인식하는 것이 좋다. 한 문단만 집중적으 로 이해하고 완료되면 다음 문단 넘어가는 방식으로 해야 어느 한 문단의 어느 한 문장이 연계되었을 때 실질적 도움으로 연결될 수 있다.
[2] 기출문제와 시간훈련
[문학]
문학 영역은 EBS 연계 체감도가 높은 만큼 EBS에 대한 완전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나 비연계 작품이 50%이상 출제되므로 낯선 작품에 대한 분석 및 문항 풀이 능력도 함께 키워야 한다. 세부적인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EBS 연계학습
전문가의 강의를 들어야 한다. 학교 선생님이든 학원 강사든 작품을 차분히 정리해 주는 수업을 듣는다. 혼자서 요약본을 보고 외우려는 생각 은 금물이다. 이해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다.
강의를 들었으면 자신만의 ‘요약·정리 노트’를 만든다. 요약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복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애착이 생기면 그만큼 자신 이 쌓아 올려 나가는 정보에 대한 기억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정리 노트는 틈이 날 때마다 다시 읽자. 이때, 모든 정보를 반복해서 읽는 것은 옳지 않다. 제목을 보고 내가 기억하고 있는 정보는 빠르게 넘기 자. 낯설게 느껴지거나 기억나지 않았던 정보는 반드시 정독을 하자. 이를 반복하면 정리 노트를 한 번 읽어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수능 시험장에는 정리노트를 가져간다. 그래서 감독관 입실 전에 다시 한번 전체 작품에 대한 복습을 진행해서 시험장에서 연계 작품 의 중요 내용들이 기억나는 기적을 경험하면 된다.
[2] 기출분석 학습
기출 문제집을 구입한다. 그리고 하루에 최소 운문 2지문, 산문 2지문 정도는 꾸준히 풀이하자. 풀이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선택과목]
[1] 화법과 작문 학습전략
속도보다는 정확도를 높여라!
[2] 언어와 매체 학습전략
기억은 암기가 아니라 재생이다!
이상입니다.
위 글을 통해 2025학년도 국어 수능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대치ST예인학원은 예체능 단일학원으로는 대치동에서 가장 오래 된 학원으로 그 노하우와 깊이가 다릅니다.
다음은 영어 학습전략으로 찾아뵐께요!
따뜻한 봄날을 위하여!!